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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랑사또전' 역대 최고가에 日 수출"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1:05 | 최종수정 2012-08-28 11:05


사진제공=MBC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이 편당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됐다.

MBC는 28일 발행한 특보를 통해 "'아랑사또전'이 역대 판매가 최고를 기록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기록을 경신했다"며 "글로벌사업본부가 27일 임원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신들의 만찬'과 '무신' 등의 자체 제작 드라마도 본사가 권리를 확보해 큰 부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

'아랑사또전'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와 귀신을 볼 줄 아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시청률 10% 중반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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