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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SBS 새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로열 패밀리' 이후 1년 6개월만에 브라운관애 복귀한다.
전작 '로열 패밀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염정아는 이번 드라마에선 때로는 비굴하고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개성 강한 주인공 남나비로 분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염정아는 "주인공 남나비가 전직 톱스타라는 인물 설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또 다른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