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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는 배우 유준상이 몸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원래 2월에 촬영을 한다고 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실제론 6월말에 촬영에 들어갔다. 2월에 촬영을 했으면 훨씬 좋은 몸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내 나이에 솔직히 그런 몸을 만들기 어렵다. 앞으로 나이 50이 넘어서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했다.
유준상은 군 복무 중인 정지훈에겐 "네가 없는 자리가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다.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데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겠지. 우리 영화가 곧 개봉을 한단다. 잘 될 수 있도록 동료들한테 많이 얘기해주길 바란다.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5일 개봉.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