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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수지와 공유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 장면은 극 중 30세 공유의 몸속에 자신이 좋아하는 18세 신원호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는 걸 안 수지가 순간 동화 속 영혼체인지를 떠올리며 공유에게 기습 키스를 선사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공유가 수지의 키스를 받은 뒤 다음 대사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계속 실수를 하며 웃음을 터뜨려 수 없이 NG가 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 한 장면을 위해서 정말 키스를 많이 했네요" "춤추는 공유 모습이 너무 웃겨요" "여자는 수지가, 남자는 공유가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