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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첫 월드투어 'NEW EVOLUTION'에 참여하는 화려한 연출진이 공개됐다.
2NE1 공연의 연출을 담당하게 된 트래비스 페인은 마이클잭슨과 자넷잭슨의 'SCREAM' 뮤직비디오 등을 포함해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총 4번의 최고안무상을 차지했으며, 어셔,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가가, 제니퍼 로페즈 등의 안무를 담당해왔다.
콘서트의 핵심이 될 세션 밴드에는 비욘세 월드투어 음악감독이자 베이시스트로 활약한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가 참여하게 됐다. 남성 연주자 못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YG측은 2NE1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공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2NE1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2NE1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이들이 컴백할 시간이 얼마 남았지 않았음을 전했다.
서울공연의 티켓 예매는 26일 지마켓(www.gmarket.com)을 통해 오픈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