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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월 23일'에 캐스팅된 배우 박신혜가 소감을 밝혔다.
총명한 법학도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박신혜는 촬영에 앞서 실제 법학도를 만나 조언을 듣거나 모의 법정 등에 참석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차기작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배우 박신혜로서 가장 매력적인 길을 택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영화 '12월 23일'을 통해 지금까지의 박신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신혜 외에 류승룡 정진영 김정태 등이 출연하는 '12월 23일'은 6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