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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와 인디밴드 국카스텐이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의 새로운 가수로 확정됐다.
국카스텐은 2010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록 부문 최우수 노래상'을 휩쓸며 '나가수' 시즌1 때부터 YB와 자우림의 밴드 계보를 이을 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숨은 실력파 밴드다.
제작진은 한영애가 '소리의 마녀'라는 수식어답게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해 파워풀하면서도 개성 강한 노래 실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파격적인 카리스마를, 국카스텐은 오랜 인디활동 경험을 토대로 한 톡톡 튀는 무대와 편곡에 있어서의 실험정신을 선보여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어떤 가수들과 함께 조를 이뤄 경연을 하게 될지, 누가 먼저 A조에 속해 6월 첫 경연을 하게 될 지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10분 '나가수2'에서 공개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