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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의 마음을 5년 가까이 사로잡고 있는 이보영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보영을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한 관계자는 "보기와 달리 털털한 면을 많이 갖고 있다. 여기에 가정 교육을 잘 받아서인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바르게 컸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런 모습이 지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거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참한 스타일이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바로 연기자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성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기전에 전화로 노래를 불러준다" "생일 날 베란다에서 볼 수 있게 폭죽 50발을 쏘아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