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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연인 이상순과 첫 무대 '눈도 안 마주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2-05-14 10:33 | 최종수정 2012-05-14 10:42


사진=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방송캡쳐

'공식연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섰다.

14일 방송 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는 가수 윤영배와 함께 이상순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윤영배와 이효리가 합동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윤영배의 기타리스트로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이 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으며, 노래가 끝나고 윤영배와의 인연을 소개하던 중 MC 정재형이 "이상순씨가 써준 곡이 아니었군요?"라며 이상순을 언급하자 "이상순씨가 곡을 쓰고 윤영배씨가 가사를 써줬다"라며 이효리는 연인의 질문을 교묘히 피해갔다.

계속해서 이상순의 대한 말이 오갔지만 이효리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열애 공개 후 첫 한 무대에 올랐기 때문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나 눈빛 교환이나 서로에 대한 멘트가 없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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