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포스터엔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주연 배우 성동일, 송새벽, 김성령, 고창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웃길 그들이 온다!"란 카피는 신선한 코미디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 영화에서 성동일은 '아부계의 전설'로, 송새벽은 '아부계의 새싹'으로 출연한다.
'아부의 왕'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부'란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