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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소속사가 구하라의 사진을 선정적으로 편집한 일본 잡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자 일본 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일본의 한 성인잡지가 최신호를 통해 구하라의 일본내 행사 사진을 실으면서 치마 속을 노골적으로 클로즈업해 물의를 빚었다.
구하라 측의 대응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야후 저팬과 일본내 대표적 커뮤니티 게시판인 2ch에 올라온 200여개의 댓글을 보면 "일본에서 활동하기 싫으면 떠나라" "짧은 치마를 입은 건 구하라 본인이다" "한국 언론도 연예인 뉴스 다루는 게 만만치 않다" "해당 잡지는 한류를 띄워주려고 한 것인데" "한류 뉴스를 금지해야 한다" "뉴스를 보기 전까지 그런 사진이 있는 줄도 몰랐다"는 등 혐한 감정을 담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