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 두레소리의 창단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지난 2008년 결성된 동아리 두레소리는 2010년 서울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고, 각종 문화 공연 행사에도 꾸준히 초청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합창단이다. 영화엔 실화의 주인공들이 직접 출연한다.
'두레소리'는 저예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전국 139개관에서 개봉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