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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스타 위자료 순위 '박진영 30억원 1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22 09:35



최근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잇달아 보도되면서 위자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방송된 tvN 'enews(이뉴스)'에서는 '기막힌 순위' 코너를 통해 가장 많은 이혼 위자료를 준 스타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그 순위를 매겨 눈길을 끌었다.

순위에 따르면 가수 박진영이 이혼 위자료를 가장 많이 준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영은 전 아내에게 30억 원과 매달 2천만 원씩의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2위는 최원석 회장과 결혼한 펄시스터즈 배인순으로 이혼 위자료는 25억이었다. 공동 3위는 가수 이상민과 결혼한 이혜영, 재벌가 남편과 결혼한 배우 고현정이다. 위자료 소송까지 했던 이혜영은 결국 10억원을 받았으며 고현정 양육권을 넘겨주고 표면에 드러난 위자료만 15억을 받았다.

4위는 박철 옥소리 커플로 옥소리가 박철에게 8억7천만 원과 월 100만원 씩 지급을 하는 걸로 합의가 됐다. 마지막 5위는 개그맨 김국진 이윤성으로 김국진은 전부인인 배우 이윤성에게 약 5억 4천만 원(현재 시세) 하는 집을 위자료로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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