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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류시원이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이벤트에서 류시원은 이번 싱글 타이틀곡 '우리 만난 그 자리에' 의 제작 에피소드에 대해 자신과 특별히 가까웠던 고 박용하의 죽음을 계기로 가사를 쓰게 된 이야기와 의미, 괴로운 기억 등을 팬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러한 진심을 담은 이야기에 팬들은 진지하게 듣고 감동하였으며 눈물을 흘리는 팬도 있었다.
토크 완료 후 마지막 순서로는 회장에 모인 많은 팬들 중에 200명을 추첨하여 악수회를 진행하였다.
팬미팅을 마치며 류시원은 "2012년에는 배우에 가수, 그리고 레이서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열심히 활동하고, 다시 가을에 앨범, 전국 투어로 일본에서 적극적인 활동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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