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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붉은 재킷만 입고...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3-27 08:05 | 최종수정 2012-03-27 08:06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주연 배우 임수정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수정은 붉은 색의 재킷만 걸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청순하고 신비스러운 매력에 이어 섹시한 매력까지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 영화에서 임수정은 입만 열면 융단 폭격 같은 초고속 언어의 향연으로 남편을 괴롭히는 까칠한 아내 정인 역을 연기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는 임수정 외에 이선균, 류승룡 등이 출연한다.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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