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23일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 "사춘기 시절 하와이로 유학을 갔다. 사춘기 때 유학을 가서 그런지 반항심만 생겼고 학교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학생비자가 유지 되는데 결석이 잦아 결국 퇴학당했다. 불법체류자로 전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창 시절 가출을 한 적 있는데 잘 곳이 없어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인 척 노숙도 해봤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경찰까지 섭외해 병원으로 나를 잡으러 오신 적도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