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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밴드 쌩', 테스터 모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11-20 16:33



노래를 부르고 게임에 접목해 밴드도 즐기는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이 생긴다. GS L&C는 국내 최초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라이브 밴드 쌩'의 서울 홍대점 오픈을 앞두고 첫 테스터가 될 50개팀을 공개 선발한다.

'라이브 밴드 쌩'에선 최소 2인에서부터 최대 4인이 참여해 '키보드, 기타, 드럼, 보컬' 등의 역할을 맡아 자신들만의 무대에서 밴드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리듬 액션 게임의 키노트 시스템을 실제 밴드 기기에 구현한 체감형 아케이드 연주 공간으로, 전문적인 훈련과 오랜 연습이 필요한 실제 밴드와 달리 누구나 쉽게 방문해 키노트를 따라 밴드 수준의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동연주 기능 및 이지, 노멀, 하드 모드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1~2명의 소수 인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초보 수준부터 더욱 높은 레벨의 전문 밴드 연주까지 가능한 게임적인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악보와 코드를 단순화 한 연주 노트와 연주 방식, 놀이 요소를 접목한 연주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라이브밴드 쌩'의 최대 장점이다.

GS L&C는 매장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첫 테스터가 될 체험단 50개팀을 모집하고 있다.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1개팀으로 구성해 홈페이지(www.livebandssaeng.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희망 일자를 정해 테스트에 참여하면 된다. 체험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라이브 밴드 쌩'의 무료 이용권과 영화 예매권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체험 기간 내 '라이브 밴드 쌩'의 홍보를 위해 블로그 포스팅, 체험 후기 등을 게재한 체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스키장 시즌권, 백화점 상품권, 헤드폰 등의 선물도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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