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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소녀시대 덕후는 안좋은 표현” 라스MC에 일격

기사입력 2011-11-10 07:42


소녀시대가 덕후는 안 좋은 표현이라며 ‘라디오스타’ MC에 일격을 가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해미, 임태경을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 제시카 티파니가 함께 했다.

태연이 뮤지컬에 출연했는데 키스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그러면 소덕들이 싫어하지 않냐”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김국진은 “소녀시대 덕후들”이라고 상세한 설명까지 했다. 이에 태연은 “안좋은 표현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MC들은 민망한 표정을 지었고 윤종신은 “가장 막내에게 ‘안좋은 말’이라는 지적을 들었다”면서 “다시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사과 했다.


[뉴스엔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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