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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상위 1%에 빛나는 럭셔리 운동법을 통해 굴욕 없는 '명품 바디'를 공개했다.
지난달 7일 '브레인'의 촬영이 진행된 서울 여의도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는 늘씬한 몸매의 김수현이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에 굴욕 없는 S라인 몸매가 제작진들마저 감탄케 만든 것.
김수현은 자줏빛 계열의 탱크 톱에 그레이 빛깔의 타이트한 하의를 착용, 완벽한 로열 바디를 뽐냈다.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트레이닝 룩이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김수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포니테일로 묶어 올린 헤어는 발랄한 느낌까지 더해 김수현만의 팔색조 매력 발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김수현이 연기하는 장유진은 스무 살 시절 불장난 같은 사랑으로 싱글 맘이 된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첫 눈에 반한 강훈(신하균)에게 순애보적 사랑을 선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