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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데뷔 앨범으로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 '사상 최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4 11:19 | 최종수정 2011-10-04 11:20


티아라. 사진=스포츠조선DB

티아라가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지난 9월 28일 일본 데뷔 앨범 '보핍보핍'을 발표, 앨범 발매 첫 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어 3일에는 음반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며 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데뷔 싱글로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해외 그룹을 포함, 해외 여상 아티스트 사상 첫 쾌거"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티아라는 "너무 기뻐 멤버들이 다 같이 눈물을 흘렸다. 더 발전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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