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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의 의사 팬, 독감 예방 주사 응원 펼쳐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27 16:23 | 최종수정 2011-09-27 16:23


사진제공=MBC

배우 이서진의 팬이 MBC 드라마 '계백' 촬영 현장에서 독감 예방 주사 응원을 펼쳤다.

의사가 직업인 이서진의 한 여성팬은 지난 16일 밤 '계백'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 팬은 밤샘 촬영 중인 스태프들을 위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독감 예방 주사 응원을 펼쳤다. 이서진 뿐만 아니라 '계백'의 전스태프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다.

또 2차 접종은 용인 MBC 드라마 세트에서 이뤄졌으며, 약 100명의 스태프가 혜택을 누렸다.

이밖에도 기념 티셔츠를 스태프들에게 돌리면서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팬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팬들 등 다양한 팬들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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