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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로 방송에 복귀한다.
한편 주병진은 지난 1977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을 통해 최고의 MC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계를 떠나 개인 사업에 전념했다.
주병진은 최근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변하지 않은 입담을 뽐낸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