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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中서 비자 분실해 1주일 귀국 연장…오늘(27일) 귀국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7 11:41


달샤벳. 사진=스포츠조선DB

달샤벳이 중국에서 비자를 분실당해 1주일간 귀국하지 못했다.

달샤벳은 지난 18일과 19일 중국 광저우 홍면에서 개최된 '2011 홍면 국제 패션성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당초 20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주최측 스태프가 비자 서류를 분실, 1주일간 귀국을 미루게 됐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귀국 당일 비자를 분실한 것을 확인했고 다시 비자 신청을 했다. 오늘(27일) 비자가 발부돼 멤버들이 공항으로 가고 있다.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비행기를 타고 귀국, 바로 방송 프로그램 녹화나 공연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등의 스케줄이 어쩔 수 없이 취소된 것은 아쉽지만 멤버들의 무사 귀국이 우선이었다. 책임 문책 여부는 멤버들이 돌아온 뒤 의논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블링블링'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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