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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출범한 연예인 승마단 '호스타'가 한국마사회로부터 승마장비 지급 명목으로 19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승마단 출범 전 42명의 연예인이 3달 가량 무료 승마강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가 연예인 승마단에 승마바지, 헬멧, 부츠 등 승마에 필요한 장비 지원 명목으로 쓴 비용은 총 1900만원. 1인당 127만원 꼴이다.
승마단 출범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강습조교와 장소를 지원해 주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