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이하 바람에 실려)의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 "사실은 나도 연기를 하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노래를 시작했다"고 밝힌 임재범은 즉석에서 평소 좋아했던 외국 영화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이 미국을 횡단하면서 음악을 만들고, 한국 음악을 미국에 알리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바람에 실려'는 다음 달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