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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포세이돈'이 호평 속에서도 시청률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스토리가 탄탄한 가운데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여 이후 전개에 따라 월화극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아직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포세이돈'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1%를, MBC '계백'은 11.8%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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