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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도 선생 특별서화전' 28일 인사동 한국미술관 개막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1-09-27 09:15


◇이공도의 '고첨원촉'. 이미지제공=한국비림박물관

'이공도 선생 특별서화전'이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비림박물관(이사장 허유)과 중국한원비림이 함께 주최·주관하며 중국 원로 서화가 이공도(李公濤)의 행초(行草), 예서(隸書), 묵죽(墨竹) 작품이 전시된다. 86세의 고령에도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서폭과 화폭을 장악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중진작가 80여명의 축하찬조 작품도 전시된다.

중국 하남성 출신인 이공도는 중국한원 창건인으로 세계서법가협회 상무고문, 세계비림임총 명예주임, 일본서도연맹 고문, 한국비림원 명예총재 등을 맡아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02)720-1161~2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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