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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눈앞에서 폭발하는 홍카 모습에 패닉 상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18 15:15


사진캡처=MBC '무한도전'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차가 폭발되는 장면을 목격한 뒤 패닉 상태에 빠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스피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악당의 지령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 과정 중 멤버들이 미션을 실패하자 악당은 "자신의 차가 폭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차를 최대한 멀리 빼라"고 지시했다.

멤버들은 정신 없이 매니저에게 전화를 해 차를 이동시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매니저는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고, 노홍철의 '홍카'는 노홍철이 보는 앞에서 불타올랐다.

깜짝 놀란 유재석은 "이거 미리 얘기된 거야?"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지금 이 장면이 혹시 내 눈에만 보이는 것 아니냐? 자극 특집이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눈앞에서 차가 폭발하다니 정말 놀랐겠다',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이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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