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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출발 드림팀' 경기 중단에 팬서비스 '눈길'

기사입력 2011-09-18 14:46 | 최종수정 2011-09-18 14:47

출발최종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팬서비스로 돌발 상황을 모면하는 프로 의식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특 은혁 신동 예성 등해 성민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게임 도중 장애물 세트에 문제가 생겨 경기가 중단되자 현장에서 즉석 팬 사인회를 갖는 등 위기 상황에 순발력을 발휘했다.

장애물 세트가 수리되는 동안 멤버들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이특의 진행으로 팬들과 함께 댄스 타임을 가지며 기다리는 팬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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