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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정다해, 10세 연상 사업가와 10월 결혼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9-08 13:14


tvN의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9' 제작발표회에 나선 고세원과 정다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른쪽이 정다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배우 정다혜(27)가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다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미국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로, 정다혜보다 10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이어오다 8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혜는 소속사를 통해 "성실한 성격과 착한 인품, 방송일을 세심히 배려해주는 이해심에 반했다"며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다해는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후,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뛴다', 드라마 '파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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