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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자친구가 준 리무진을 타고 럭셔리한 생활을 한다"는 항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우린 마트에 갈 때도 집 앞보다는, 멀어도 더 싼 시장을 찾아가는 편이다. 애정표현도 비싼 선물보다는 정성 가득한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사탕반지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며 "장웨이와의 교제가 너무 화려하게만 비춰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조용하고 소박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함소원은 "사귄지 1년이 지나니 다른 연인들처럼 자주 싸우기도 하고 자주 화해한다"고 웃었다.
실제로 최근 화제가 된 함소원이 탄 리무진은 드라마 '공주추샨(公主出山)' 제작사에서 제공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호화로운 리무진에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리무진까지 준비해준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함소원은 후추시(儲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나라의 '띠아오만 공주'의 예지아(葉佳)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 '공주추샨'에 인기배우 허밍한(何明翰)과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에 앞서 '공주추샨' 파티에 참석한 후 제작진이 마련해준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사진이 공개되며 오해를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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