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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단은 3팀이다.
때문에 올 시즌 반등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는 세대교체의 바람이 너무나 거셌다. 태풍급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서부 정상에 올랐고, 앤서니 에드워즈, 칼 앤서니 타운스의 원-투 펀치를 중심으로 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강력했다. 여기에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의 슈퍼 원-투 펀치를 앞세운 댈러스 매버릭스가 지난 시즌 막판까지 살아남았다.
골든스테이트와 LA 레이커스, 그리고 클리퍼스는 올 시즌도 전망이 밝지 않다.
미국 ESPN은 최근 올 시즌 서부 컨퍼런스 판도를 예측했고, 구체적 승수까지 제시했다.
골든스테이트가 그나마 나았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는 45승37패로 서부 8위를 차지할 것이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그룹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클레이 톰슨은 이적했지만, 스테판 커리가 여전히 강력하고, 신예들의 성장세가 있다.
큰 전력 보강이 없는 LA 레이커스와 폴 조지가 빠진 LA 클리퍼스의 전망은 비관적이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44승38패로 11위, LA 클리퍼스는 43승39패로 12위를 랭크될 것'이라고 했다.
이미 이 매체는 24일(한국시각) '지난 시즌 대비, 올 시즌 가장 승수가 하락할 팀으로 LA 클리퍼스가 1위, LA 레이커스가 2위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