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NBA 플레이어 톱 100. 1위는 니콜라 요키치. 톱 5 진입 실패한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는 몇 위?

류동혁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18 08:43


NBA 플레이어 톱 100. 1위는 니콜라 요키치. 톱 5 진입 실패한 …
Paris 2024 Olympics - Basketball - Men's Bronze Medal Game - Germany vs Serbia - Bercy Arena, Paris, France - August 10, 2024. Bronze medallist Nikola Jokic of Serbia celebrates celebrates the team's win. REUTERS/Brian Snyd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NBA 플레이어 톱 100. 1위는 니콜라 요키치. 톱 5 진입 실패한 …
United States' Stephen Curry (4) and LeBron James (6) celebrate after beating France to win the gold medal during a men's gold medal basketball game at Bercy Arena at the 2024 Summer Olympics, Saturday, Aug. 10, 2024, in Paris, France. (AP Photo/Mark J. Terrill)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무난히 톱 10 플레이어에 입성했다. 단, 톱5 진입에는 실패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024~2025 NBA 시즌 톱 100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1위는 니콜라 요키치였다. 현 시점 최고의 빅맨이다. 덴버의 에이스이자, 유럽 농구의 아이콘이다.

빅맨으로서 다재다능하다. 덴버의 우승을 이끌었고, MVP에 선정된 선수다. 역대 최고의 패서라는 평가를 얻을 정도로 슈팅, 골밑 지배력, 패스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선수다.

충분히 1위에 등극할 만하다.

2위는 그리스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차지했다.

역시 아데토쿤보는 괴물같은 능력을 지녔다. 뛰어난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는 막을 수 없는 수준이다. 매 시즌 패싱과 외곽슛의 수준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단, 여전히 외곽슛은 약점이다. 하지만, 다른 능력치들이 워낙 뛰어나다.


3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다. 댈러스의 절대 에이스로 득점, 패싱, 리바운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집중할 때 수비 스텝은 리그 상위권이다.

4위는 오클라호마의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위는 조엘 엠비드가 차지했다.

사실상 NBA 무대는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 있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스테판 커리가 6위를 차지했고, 제이슨 테이텀이 7위, 르브론 제임스가 8위, 케빈 듀란트, 앤서니 에드워즈가 각각 9,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괴물신인 빅터 웸반야마는 12위를 차지하면서 큰 기대감을 반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