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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 재정비를 마쳤다.
이원대는 2012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데뷔하여 LG와 SK,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다시 친정팀인 정관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대학시절부터 2대2 플레이와 견실한 수비 및 외곽슛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정관장은 '중장기 포지션 보강의 큰 틀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코트 내 기회와 수행력을 동시에 높여 더욱 견고한 선수 구성을 맞춰가겠다'고 트레이드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비시즌 휴식기를 마친 정관장은 3일 소집되어 2024~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