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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플레이오프 최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조엘 엠비드. 그가 이끄는 필라델피아 76ers가 7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2월 2일(이하 한국시각) 왼쪽 무릎 외측 반월판 부상을 입었다. MVP 경쟁에서 탈락했다. NBA 사무국은 올 시즌부터 MVP 자격 규정에서 정규리그 64경기 출전을 명시했다. 이 경기수를 체울 수 없었다.
정규시즌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부상이었다.
하지만, 엠비드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찬 뒤 무사히 돌아왔다. 지난 3일 오클라호마시티 전에 복귀했다. 필라델피아는 45승35패, 동부 7위를 기록 중이다. 6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격차는 1게임이다.
여전히 동부 플레이오프 직행은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토너먼트 인을 통과할 확률이 높고, 동부 최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동부 최상위권팀인 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 벅스와 맞붙을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위는 동부 1위를 확정지은 보스턴 셀틱스가 차지했고, 서부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게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그 뒤를 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
순위=팀명
1=보스턴
2=미네소타
3=덴버
4=오클라호마시티
5=댈러스
6=LA 클리퍼스
7=피닉스
8=올랜도
9=뉴욕
10=뉴올리언스
11=LA 레이커스
12=필라델피아
13=골든스테이트
14=인디애나
15=새크라멘토
16=밀워키
17=클리블랜드
18=마이애미
19=휴스턴
20=시카고
21=애틀랜타
22=브루클린
23=멤피스
24=토론토
25=포틀랜드
26=샌안토니오
27=샬럿
28=워싱턴
29=유타
30=디트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