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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영상] 긴급점검 나선 고양오리온 강을준 감독, 승리했지만 뭔가 아쉬워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1-09 17:3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이 79대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1.09/

[고양=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코트를 빠져 나가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미팅을 가졌다.

고양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KGC와의 경기에서 79대74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리온은 인삼공사(16승12패)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승리에 만족할 수 없었다. 11점차까지 달아났던 경기였지만 3쿼터엔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접전을 펼쳤다.

강을준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 모아 직접 몸으로 시범을 보이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이 79대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선수들의 모습. 고양=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1.09/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이 79대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코트를 빠져 나가는 강을준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 고양=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1.09/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이 79대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1.09/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의 경기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이 79대74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고양=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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