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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진 적이 없었다. 지난 달 윌리엄 존스컵 당시의 내용 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하셨는데, 그 경기는 훈련 삼아서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전지 훈련을 따로 못가는 상황에서 많은 선수를 테스트 하려다 보니 팽팽한 경기가 됐는데, 오늘은 주전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를 운용했다.
-오늘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한 평가는
-예선 리그에 비교적 약체팀과 만나는 데 어디에 포커스를 맞췄나
우선은 주전 선수들을 확정 짓고, 그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하면서 앞으로 치르게 될 8강, 4강 전 등을 생각하려고 한다. 경기 일정이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오늘도 점수에 상관없이 주전급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면서 경기 컨디션을 조율하려고 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