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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가 서울 SK 나이츠와의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어 그는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긴 것은 조금 아쉽다. 비록 졌지만 만족했던 경기다. 이런 분위기로 남은 경기 끌고 가겠다"며 "어시스트가 27개나 나올 정도로 괜찮았다. 다만 우리가 빅 라인업으로 나갔는데 SK가 스몰 라인업으로 나왔고 지역방어에 쫓겼다. 그래도 일대일보다 조직적인 농구를 했다는 것이 만족스럽고 이런 게임 분위기를 살려가겠다"고 했다.
잠실학생=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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