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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결정적일 때 힘을 내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4연승에 만족한다. 연승 기간 오세근 없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6강 진출 자체가 힘든 상황이 많았는데, 결정적일 때 선수들이 힘을 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팀 소집 1주일 휴식기에 대해 "휴식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활약한 한희원에 대해서는 "꾸준히 연습했다. 약 2년 동안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이번에 그 마음을 다 푼 것 같다. 그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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