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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청주 KB스타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미리스 단타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항상 준비는 시킨다. 통증이나 컨디션에 따라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 트레이너와 함께 의논해야 한다. 만약 없더라도 잘 싸울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는 항상 도전이다"라고 답했다. 10득점으로 활약한 김민정을 두고는 "2-3 지역 방어를 잘한다. 3~4번으로 내려서 활용하고 있다. 엄청 빠르진 않지만, 순간적으로 잡아주고 미들슛을 잘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KB스타즈는 이날 18개의 많은 턴오버를 기록했다. 안 감독은 "자신 있는 패스와 타이밍 얘기를 많이 한다. 기본적인 패스 게임을 잘해야 한다"고 했다.
용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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