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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사진제공=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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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이 FA(자유계약선수)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김단비를 지명했다.
김정은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2억6000만원이다. WKBL 규정상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계약 금액의 100% 혹은 보호 선수 5명 외 1명을 내줘야 한다. 우리은행이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했고, 하나은행은 보상금 대신 보상 선수를 택했다.
지난 2011년 우리은행에 입단한 김단비는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을 뛰며 3.4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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