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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직체육관, 올스타전 1만1700석 매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1-22 15:10


2016-2017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의 경기로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1.22/

부산사직체육관이 모처럼 만에 관중들로 가득찼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올스타전 부산 개최는 프로 출범 이후 사상 최초. 홈팀 부산 kt 소닉붐의 성적은 안좋지만, 올스타전 갈증을 느꼈던 부산팬들이 사직 체육관을 가득 메워줬다.

총 1만1700장의 티켓이 모두 파려나갔으며 한국농구연맹(KBL)은 입석표 판매까지 시작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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