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농구 스타 이종현(21)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 중에는 하승진(KCC)이 지난 2004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전체 46순위)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종현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더라도 지명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지명 보다는 7월 NBA 서머리그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