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삼성블루밍스전에서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반전은 역시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61.53%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1.47%)과 삼성블루밍스 우세(17.0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35점-삼성블루밍스 30점대가 15.5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70점대-삼성블루밍스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1.83%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삼성블루밍스를 누르고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시즌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삼성블루밍스에게 패배의 쓴맛을 안겨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