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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닉스 선스에 지명된 론도는 곧바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이번 2014~2015 시즌에는 평균 8.3득점, 1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론도는 이번 시즌이 9번째다. 그는 2012~2013시즌을 무릎 수술로 통째로 날려버렸다.
론도가 가세할 경우 댈러스의 진용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덕 노비츠키, 몬타 엘리스, 타이슨 챈들러, 그리고 챈들러 파슨스와 베스트5를 구성하게 된다. 댈러스는 포인트가드가 약했었다. 론도의 가세로 댈러스의 전력을 더욱 막강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 론도와 보스턴의 계약이 끝나게 돼 있었다. 그로 인해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다. 댈러스 말고도 새크라멘토 킹스,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휴스턴 로키스 등과 트레이드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