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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 9일 SK전 '유니세프 데이' 지정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11-08 17:18 | 최종수정 2013-11-08 17:18


남자농구 삼성 썬더스가 9일 오후 2시 서울 라이벌 SK나이츠와의 홈경기를 "유니세프 데이(UNICEF DAY)"로 지정, 유니세프 후원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이날 경기에는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경기를 알리는 시투를 하고, 사랑의 본부 만만천천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선수단 전원은 경기 전 유니세프 기념티를 입고 등장하여 관중들에게 유니세프 기념티를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썬더스 아우인형 경매가 9일부터 25일까지 유니세프 홈페이지(http://www.unicef.or.kr/awoo/)에서 시작된다. 아우 인형 경매는 어린이 생명살리기 캠페인으로 인형 구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나눔 행사이다.

이밖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2013~2014시즌 구단 달력(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2014년 1월 25일 모비스전 홈경기까지 실시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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