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가 2회전에 올랐다.
1.5군으로 나선 KGC는 건국대의 강한 디펜스에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2쿼터 김태술을 투입하기도 했지만, 팀 동료들과의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다.
3쿼터 중반 44-42로 근소하게 앞서던 KGC는 최현민 이원대의 슛이 터지며 9득점, 53-44로 승기를 잡았다. 잘 싸운 건국대는 자유투의 난조(11개 시도 2개 성공)로 대어를 놓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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