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힘을 얻게 됐다. 부상자들이 복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돌아오는 선수는 '파워 포워드' 김민수다. 김민수는 지난달 29일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 휴식과 재활을 끝낸 김민수는 14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의 홈경기에 출전한다. 100% 컨디션을 아니지만 6강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만큼 코트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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