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나이츠가 해외전지 훈련을 떠난다. SK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 훈련 캠프를 차린다. SK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과 국내선수간의 조직력 강화 및 팀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 또 호주 1부 리그 명문팀인 멜버른 타이거스와 2경기, 발라라트, 산드링햄, 단데농 등 호주 2부 리그 프로팀과 3경기 등 총 5경기의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실전감각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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