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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KS 5차전을 앞둔 광주는 '축제' 그 자체다. 아침부터 줄을 선 KIA 타이거즈의 팬들이 챔피언스필드 주변을 꽉 채웠다.
28일 오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외야 자유석 암표 값이 20만 원을 훌쩍 넘어 거래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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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8 17:23 | 최종수정 2024-10-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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